사람 살리는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과 증상,치료방법,수술까지

비염과 부비동염은 코와 얼굴에 있는 부비동이라는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비염은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부비동염은 부비동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비염과 부비동염은 감기, 알레르기,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 증_상, 진_단, 치료, 예방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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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부비동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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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염과 부비동염이란 무엇인가요?

비염은 코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강이라고 하는 코 안의 공간은 공기를 필터링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비강의 점막이 붓고 점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비염이 발생합니다. 비염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코감기 등의 증_상을 발현합니다.

부비동염은 비강 주변에 있는 부비동이라는 공기가 들어있는 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비동은 코와 목의 점막과 연결되어 있으며, 공기와 점액의 교환을 돕습니다. 하지만 비강과 부비동 사이의 통로가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면 부비동에 점액이 축적되고 감염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은 안면 통증, 두통, 발열, 코물 냄새 등의 증_상을 발현합니다.

 

 

2.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과 위험 요소는 무엇인가요?

비염과 부비동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코나 목의 점막에 침입하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비강과 부비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비염과 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자연 치유됩니다.

그 외에도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인한 비염과 부비동염도 있습니다. 세균 감염은 바이러스 감염 후에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보통 분비물의 색깔이 노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하고 냄새가 납니다. 곰팡이 감염은 흔하지 않지만,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꽃가루, 진드기, 동물털 등의 자극물에 노출되면 비강과 부비동의 점막이 붓고 점액이 분비되는 현상입니다.

비염과 부비동염의 위험 요소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비강 중격의 일탈: 코의 중앙에 있는 뼈와 연골로 이루어진 벽이 휘어져서 비강과 부비동의 통로를 방해하는 경우
• 비용종: 비강 내부에 생기는 성장물로, 비강과 부비동의 통로를 막을 수 있는 경우
• 알레르기: 비염을 발현하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부비동염도 동반될 가능성이 높음
• 천식: 호흡기 질환으로, 비염과 부비동염과 관련된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음
• 흡연: 담배 연기가 비강과 부비동의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발현할 수 있음
• 면역 체계의 이상: HIV, 당뇨병, 암 등의 질환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감염에 취약해짐

 

 

 

3.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_상과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_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막힘: 비강의 점막이 붓고 점액이 분비되면 코가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코막힘은 숨쉬기를 어렵게 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만듭니다.
• 콧물: 점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코에서 물처럼 흘러나옵니다. 점액의 색깔은 투명하거나 흰색, 노란색, 초록색 등으로 다양할 수 있습니다.
• 재채기: 비강의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재채기를 합니다. 재채기는 점액을 제거하고 코를 깨끗하게 하는 방어 반응입니다.
• 코감기: 점액이 목 뒤로 흘러내리면 목이 간지럽고 아프게 되며 코감기는 기침, 가래, 목통증을 발현합니다.

 

4.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

비염과 부비동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코와 부비동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비염과 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7~10일 내에 자연 치유됩니다.

알레르기도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진드기, 동물털 등의 알레르기 발현물질이 코와 부비동에 접촉하면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과 부비동염은 계절적이거나 연중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도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레르기로 인해 코와 부비동의 점막이 손상되면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비염과 부비동염은 심각한 증_상을 발현하고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_상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_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막힘: 코 안의 점막이 붓고 점액이 많아지면 코가 막힙니다.
• 콧물: 점액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콧구멍에서 흘러나오거나 목 뒤로 흘러내립니다.
• 재채기: 코 안의 염증으로 인해 재채기가 자주 나옵니다.
• 두통: 부비동에 압력이 가해지면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면 통증: 부비동 주변의 얼굴 부위에 통증이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기침: 목 뒤로 흘러내린 점액이 기도를 자극하여 기침을 발현합니다.
• 구취: 점액에 세균이 번식하면 구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발열: 염증이 심하거나 세균 감염이 있으면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비염과 부비동염의 진_단

비염과 부비동염의 진_단은 병력, 증_상, 신체검사, 그리고 필요한 경우 특정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병력: 전문의는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_상이 언제 시작되었고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알레르기나 천식 등의 기저 질환 여부, 흡연 여부 등을 물어볼 것입니다.
• 신체검사: 전문의는 코와 목을 직접 살펴보고, 코 안의 점막의 상태, 점액의 색깔과 양, 부비동의 압통 등을 확인할 것입니다. 또한 내시경이라는 작은 카메라를 이용하여 코와 부비동의 내부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⁴.
• 특정 검사: 비염과 부비동염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혈액검사나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기검사를 통해 천식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 안의 세균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고, 후감 감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후각검사나 코막힘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비강통기도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엑스레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스캔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부비동의 구조와 염증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7. 비염과 부비동염의 치료

비염과 부비동염의 치료는 원인과 증_상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처방 치료와 가정 요법을 통해 증_상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처방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처방 치료: 비염과 부비동염에 사용되는 처방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충혈제거제: 코 스프레이나 구강용액 형태로 사용되며, 코 안의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코 안의 점막이 손상되거나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3~5일 이내에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코티코스테로이드: 코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되며, 염증을 감소시키고 코막힘을 완화합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 사용되며, 콧물과 재채기를 줄여줍니다. 졸림이나 구강건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세균 감염이 확실하거나 의_심되는 경우에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10~14일 동안 복용합니다. 페니실린 계열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항생제가 많이 사용되며, 알레르기가 있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다른 종류의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정 요법: 비염과 부비동염의 증_상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코를 헹구기: 소금물로 코를 헹구는 것은 점액과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코 헹구기 전용 용기나 주사기를 이용하여 하루에 2~3번 정도 헹구어줍니다.
• 가습기나 증기 욕: 건조한 공기는 코와 부비동의 점막을 자극하므로, 가습기나 증기 욕을 통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가습기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너무 과도하게 가습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따뜻한 압박: 부비동 주변에 따뜻한 수건이나 온찜팩을 올려주면 통증과 압박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이나 필요할 때마다 해주면 됩니다⁴.
•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이나 차 등을 마셔서 몸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은 점액을 덜 끈적하게 만들고 배출을 도와줍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탈수를 발현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적 치료: 처방치료와 가정 요법으로도 증_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부비동 내부에 낭종이나 종양이 있는 경우, 비강 중격의 일탈이 있는 경우, 부비동 개구 복합체가 협소한 경우 등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내시경 부비동 수술: 내시경을 이용하여 부비동 개구 복합체를 확장하고, 부비동 내부의 점액과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 기능성 부비동 수술: 내시경 부비동 수술과 비슷하지만, 부비동 개구 복합체뿐만 아니라 부비동 주변의 골조직도 일부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부비동의 환기와 배설을 개선하고, 재_발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전통적 부비동 수술: 내시경이나 기능성 부비동 수술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코나 입 안에서 수술을 하거나, 입술이나 눈 밑을 절개하여 부비동에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출혈과 통증이 많고 회복이 느리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비염과 부비동염의 요약 및 정리

비염과 부비동염은 코와 얼굴에 있는 부비동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감기, 알레르기,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두통, 안면 통증, 기침, 구취, 발열 등의 증_상을 발현합니다. 진_단은 병력, 신체검사, 특정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처방치료와 가정 요법을 통해 증_상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처방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비염과 부비동염은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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